BRAND STORY

2020-09-25

#HOT ISSUE_프라다 슈퍼스타
프라다와 아디다스의 두 번째 만남



 

장인 정신과 혁신을 결합하고 클래식을 재해석한 프라다 슈퍼스타 스니커즈의 두 번째 소식, 아디다스와 프라다의 두 번째 만남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기존 슈퍼스타에 이탈리아 장인들의 손길이 더해진 프라다와 아디다스의 협업 스니커즈는 작년에 첫 공개된 컬렉션과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작년 겨울, ‘Prada for adidas’라는 이름으로 프라다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에서 독보적인 협업이 시작되었다.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출발이자 최초로 출시된 ‘Prada for adidas 리미티드 에디션 1969 선을 보인 이후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핵심 스타일로 자리 잡은 상징적인 슈즈 슈퍼스타 스니커즈를 기념한다. 또한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스포츠 세계의 본질을 담은 아디다스의 프라다의 볼링 디자인을 반영한 새로운 Prada for adidas 볼링 백을 선보이며 프라다와 아디다스 두 브랜드 간의 공통적인 헤리티지를 담았다.








이탈리아 장인 정신으로 최상급 품질과 106년에 걸쳐 럭셔리 가죽 제품을 제작해온 프라다 하우스만의 독보적인 전문 기술을 통해 제작된 이 협업 컬렉션은 50여 년의 세월 동안 경계를 허물고 정의에 도전하며 뉴 디자인이 필요치 않을 만큼 완벽한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해온 슈퍼스타에 헌정하는 의미도 담겨있다








 

그로부터 10개월 뒤인 이번 가을, 프라다와 아디다스가 협업한 슈퍼스타의 번째 발매 소식이 전해졌다. 1 협업에서 선보인 슈퍼스타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노크롬 블랙과 화이트 위드 블랙 그리고 크롬 실버 3가지 컬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럭셔리한 감성과 고성능 스포츠 웨어 기능을 결합해독창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스타일로 선보이는 프라다 슈퍼스타에는 열로 각인된 ‘Made in Italy’를 통해 장인의 기술이 엿보이는 디테일프라다와 아디다스 더블 로고까지 그대로 유지되어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프라다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하고, 강화 스티칭이 더해진 박스 구조의 경량 고무 밑창까지 높은 품질을 유지했다. 프라다의 브러쉬드 로이스 그레인 가죽 소재를 사용한 어퍼 부분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시그니처 조개 모양 디자인으로 재해석되었으며, 헤링본 패턴의 고무 컵 솔, 톱니 모양의 스트라이프, 부분의 트레포일 로고 프린트 프라다 로고타이프를 가미한 디자인도 그대로 살렸다.





 



감각적인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 컷도 공개되었다. 모노크롬 컬러의 공장에서 아디다스 프라다 슈즈 박스를 이동하는 기계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박스의 문을 닫으면서 두 브랜드의 협업 로고가 등장한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프라다 아디다스 슈퍼스타는 일부 프라다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6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 이중성을 지닌 브랜드. 아디다스는 스포츠와 서브컬처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프라다는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스타일을 고수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데, 두 브랜드의 꾸준한 연결성으로 간결함과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탄생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