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STORY

2020-10-16

#HOT ISSUE_'틱톡’ 패션 위크
패션계와 손을 잡은 틱톡 전성시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패션 브랜드들의 홍보와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글로벌 숏 필름 전문 플랫폼인 틱톡에서 자체적인 패션 행사를 기획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럭셔리 하이엔드 브랜드들과 손을 잡고 함께 가상 런웨이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틱톡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주도하는 패션 세션까지 구성 또한 다양하고 생로랑, JW 앤더슨 등 라인업도 굉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더해졌다






 

 

 

뉴욕 패션위크가 일정대로 개최가 되었지만 관객의 수를 현저히 낮게 제한하면서 일반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연구하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패션 디자이너들과 소비자들을 더 친근하고 가까이 연결하고자 틱톡에서 지난 9월부터 #TikTokFashionMonth 라는 이름의 패션 행사를 개최했다. 매주 2회씩 럭셔리 브랜드의 런웨이 쇼를 라이브 스트리밍하고, 틱톡에서 영향력 있는 유명 틱토커와 협업해 진행하는 스타일링 팁 영상 공개 등 실제 패션 쇼가 진행되었다면 이루어졌을 패션 행사들로 타임 테이블이 채워졌다

 

 

 

 

 

 

 

 

틱톡 패션 먼스 행사의 첫 데뷔 무대는 루이비통 21SS 맨즈 컬렉션으로 문을 열었다.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의 남성 런웨이 쇼 라이브 스트리밍은 물론 틱톡 효과를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들이 업로드되었고, 누적 400만 뷰를 기록하면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어 생로랑의 21SS 남성복 컬렉션 캠페인 영상도 공개되었다. ‘NO MATTER HOW LONG THE NIGHT’라는 타이틀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해질녘을 배경으로 파리와 뉴욕, 베이징의 건축물들의 아름다움을 담고, 동시에 모델들이 착용한 화려한 룩들이 감각적으로 담았다. 이어 JW 앤더슨 런웨이, 푸마와 엘리스+올리비아의 최초의 가상 틱톡 런웨이 오디세이도 이어졌다.

 

 

 

 

 

  

 


  

이어 JW 앤더슨 런웨이, 푸마와 엘리스+올리비아의 최초의 가상 틱톡 런웨이 오디세이도 이어졌다. 유명 틱토커 Wisdom Kaye패션 에센셜이라는 타이틀로 주요 컬렉션 룩들을 활용한 패션 팁도 공개했다. 그는 이번 시즌 펜디와 협업해 #FisforFendi라는 테마의 틱톡 포맷의 캠페인 영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패션 브랜드의 틱톡 플랫폼의 활용이 단순 브랜딩만을 넘어서 틱톡커들과의 협업과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틱톡 브랜드 캐릭터'틱톡 프렌즈'를 공개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인 모델 겸 셀러브리티 '아이린'과 캐릭터 패션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틱톡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크리에이터인 틱톡 프렌즈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틱톡의 브랜드 모토를 담아 6마리의 동물 캐릭터로 구성되었다. 슬로(나무늘보), 돌리(강아지), 몰리(고양이), 베이콘(돼지), (외계인), 당무(토끼)까지 이들은 개성 넘치는 틱톡의 브랜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아이린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아이린 이즈 굿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후드, 맨투맨, 티셔츠, 스커트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출시해 신선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틱톡의 주요 소비층인 10~20대의 기준으로 누가 더 쿨하고 위트 있는지 어필할 수 있는 틱톡의 패션 세계에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다양한 포맷들이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많은 패션 브랜드에게 계속 미션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이 전개되고 어떤 콘텐츠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