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일 웨어(one-mile-wear)”

사전적 의미는 자택에서 1마일권내에 착용되는 의복을 의미한다.

격식을 갖춘 옷이 아니라 가정에서 한가할 때 입는 홈웨어의 요소 & 간단한 물건 사러 갈 때 입을 수 있는 간편한 패션성을 겸하여 갖춘 의복의 총칭으로 사용된다. 코로나19로인해 모임이 줄어들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챙길 수 있는 원마일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집앞을 나가더라도 아무거나 입기 싫어하는, #꾸안꾸룩 을 선호하는, Z세대들을 위한  #원마일웨어 룩을 소개한다

아베까띠

영하고 유니크한 감성을 밀레니얼 세대들의 감성으로 풀어낸 디자이너브랜드이다.

언뜻보면 베이직한 디자인처럼 보이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제품들이 많다.

특히나 원마일웨어로 활용하면 좋을만한 스타일을 몇가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요즘 꾸안꾸룩에 가장많이 등장하는 아이템이 조거팬츠다.

조거팬츠는 편안함은 물론 스타일리쉬함까지 겸비하고있는 아이템으로 요즘 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컬러러배색이 들어간 트레이닝복에 유니크함을 더하기위해 벨벳 소재를 매치하여 평범한 것을 거부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는 제품이다.



팬츠보다 스커트가 더 좋다면 ?

웨어러블한 원마일웨어 룩으로 플레어스커트에 숏기장의 후드티셔츠를 추천한다.

통통튀는 컬러조합이 매력적이며 언발란스 길이감의 플레어 스커트로 여리여리한 무드와 동시에 활동성이 높은룩이다.

오프화이트

트레이닝복 소재는 아니지만 여유있는 핏감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라우져 팬츠이다.

화려한 패턴감과 중간중간 들어가있는 off white 로고가 매력적인 팬츠다.

팬츠의 하단부분 매듭을 묶어주면 조거팬츠처럼 연출 할 수있으며, 매듭을 풀어주면 포멀한 무드의 트라우저팬츠로 연출 가능하다.

럭셔리한 스트릿무드를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오프화이트 트라우저팬츠를 주목해보자.

팔로마울

트렌디함을 자부하는 요즘 디자이너들의 핀터레스트 보드에 하나씩 저장되어 있을법한 브랜드, 팔로마울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2014년 4월 바르셀로나를 베이스로한 브랜드로 ‘브랜드’라는 말보다는 ‘프로젝트’로 정의한다.

소비에대한 습관, 옷을 입는 행위가 지닌 본질을 파헤치는 것이 ‘팔로마울’ 이라는 브랜드의 진정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천연 소재를 이용한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실루엣과 예술적 표현이 녹아있는 브랜드 팔로마울,팔로마울에서 원마일웨어로 추천하는 제품은 점프수트이다.옷 한벌로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는 아이템 ‘점프수트’ 만한 아이템이 있을까 ? 패셔니스타들만 주로 착용했던 점프수트가 요즘은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쨍한 색감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팔로마울 점프수트는 편안함에 트렌디함까지 겸비한 아이템으로 원마일웨어로 제격이다.